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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 초청특강 시리즈’ 네 번째 연사로 강단에 서 각국 파견 외교사절단 수장과 의견 나누고, 경험 공유…실무 역량 큰 도움 [2019-10-10] <아비다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특강을 했다> 아비다 이슬람(H.E. Abida Islam, 아래 사진)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가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에서 특강을 했다. 10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307호에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방글라데시의 개발 여정(Development Journey of Bangladesh)’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는 지금까지 방글라데시 유학생 27명이 입학했으며, 현재 2명이 재학 중이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방글라데시 유학생을 비롯해 학부 및 일반대학원에 재학 중인 방글라데시 유학생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영남대에는 학부 및 대학원에 총 13명의 방글라데시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특강에 앞서 아비다 이슬람 대사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김기수 원장,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최외출 회장(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을 잇달아 만나 영남대가 축적한 새마을운동과 국제개발에 대한 학문적 체계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초청특강시리즈(Invited Lecture Series)의 일환이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지난해부터 초청특강시리즈를 통해 각국 주한 대사를 초청해 공적개발원조(ODA), 국제개발협력, 발전경험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아비다 이슬람(H.E. Abida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가 네 번째 연사로 초청됐다. 지난해 엠마 프랑소와즈 이숨빙가보(H.E. Emma Isumbingabo) 주한 르완다 대사와 윌버 치시야 시무사(H.E. 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영남대를 찾았으며, 올해 6월에도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H.E. Kathos Jibao Matta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가 영남대를 찾아 특강했다. 이처럼 각국 주한 대사들이 잇달아 영남대를 방문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과 새마을국제개발에 대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면서 유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은 물론, 국가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김기수 원장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각자 자국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사회 활동가 등으로 구성돼 있어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국에 파견돼 국제협력 업무를 추진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외교사절단의 수장과 의견을 나누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새마을국제개발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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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재경 동문들로 구성, 2018년 결성 후 첫 콘서트 모교에서 가져 천마동문오케스트라, 영남대 교수합창단, 성악과합창단과 합동공연 ‘하모니’ [2019-10-5] <서울천마합창단 1st 콘서트-영남대 천마아트센터(2019년 10월 5일)> 영남대학교 재경 동문들로 구성된 서울천마합창단(단장 최병문, 법학 76학번)이 창단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천마합창단은 서울 등 수도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재경 동문들이 뜻을 모아 2018년 결성됐다. 결성 후, 첫 콘서트를 모교인 영남대학교에서 가진 것. 5일 오후 5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거리의 성악가’로 유명한 (사)인씨엠예술단 노희섭 단장(성악 91학번)이 지휘를 맡았으며, JTBC 팬텀싱어에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팀으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테너 김현수와 소프라노 최윤희, 테너 한용희, 트럼펫연주가 안희찬(관현악 84학번) 등이 공연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천마동문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영남대 교수합창단과 성악과합창단이 합동공연을 펼쳐 동문 합창단의 첫 콘서트에 힘을 실었다. 서울천마합창단의 ‘천마의 기상’, ‘아침이슬’, ‘축복의 노래’ 등의 합창공연으로 문을 연 콘서트는 안희찬 트럼펫연주가와의 협연과 성악과합창단과의 오페라 합동 공연 등을 펼치며 동문 간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서울천마합창단, 영남대 교수 합창단과 성악과 합창단이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과 함께 아리랑 소나타 합창공연을 선보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을 비롯해, 영남대 정태일 총동창회장, 유군하 재경총동창회장, 노희찬 삼일방직(주) 회장 등 영남대 동문들이 참석해 서울천마합창단의 첫 콘서트를 축하했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영남대 동문들의 끈끈한 정이 있어 오늘의 멋진 공연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모니를 만들어낸 것처럼 영남대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결속력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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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참가…‘한국에서의 나의 삶’ 등 주제 한국어 발표 사물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도 가져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계기 마련 [2019-10-4]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로벌 새마을인(人) 한가위 한마당(2019 Korean Speech Contest & Global Saemauler Chuseok Festival)’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학생으로서의 소속감 강화를 위해서 마련한 행사다. 4일 오전 영남대 민속촌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11명이 참가했다. 우간다, 미얀마,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7개국 11명의 유학생들은 ‘나에게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란?’, ‘한국에서의 나의 삶’,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등을 주제로 각자 한국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미얀마 출신의 난다아웅(Nan Dar Aung, 40,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석사3기, 아래 사진 왼쪽) 씨가 1위에 올랐다. 난다아웅 씨는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국어 실력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대회 순위를 떠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 경험이 한국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글로벌 새마을인(人)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과 교수 등 70여 명이 사물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자국의 전통 춤 등을 선보이며 국가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김기수 원장은 “한국에서 유학생활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한국어로 발표해보면서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훈련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도 체험해 보며 유학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면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쌓은 전공 지식과 한국어 실력이 유학생들 각자의 국가에 돌아가서도 자국의 발전과 한국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2011년 11월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설립했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일반 학부 및 대학원 유학생들과 달리 각자 자국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와 사회활동가,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8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유학 기간 동안 석사 학위 과정과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 영남대는 이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나 한국문화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는 20개국 49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 63개국에서 온 593명이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경험을 배우고 본국으로 돌아가 새마을정신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새마을 운동을 자국의 지역사회개발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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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제학과 66학번 출신 대한민국 대표 금융인 2일, 상경대학 개설 ‘이시원 기금강좌-21세기 지식특강’ 초청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 주제로 약 2시간 특강 [2019-10-2] <이동걸 전 KDB산업은행 회장이 영남대 ‘이시원 기금 강좌-21세기 지식특강’ 초청연사로 강단에 섰다> 이동걸(71) 전 KDB산업은행 회장이 모교인 영남대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이 회장은 영남대 상경대학이 개설한 ‘이시원 기금강좌-21세기 지식특강’의 연사로 초청돼 강단에 섰다. 2일 오후 3시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회장은 역사적 사실에서 본 변화의 중요성과 교훈, 절박함, 경쟁력, 차별화 등 삶을 빛내는 의미있는 가치 등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강의했다. 영남대 경제학과 66학번 출신인 이 회장은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굿모닝신한증권 대표이사, 한국금융투자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금융 기업을 이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융인이다. 이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201 6년 3월까지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돼 후배들에게 금융 산업의 현장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한편 영남대학교 ‘이시원 기금 강좌-21세기 지식특강’은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는 정규 강좌로 2001년 2학기 개설됐으며,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의 번갈아 가면서 개설하고 있다. 특히 이 강좌는 지난해 2학기부터 ㈜부천 이시원 회장이 강좌 운영기금을 기탁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앞서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이 강의했으며, 최원식 블록코인 이사,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등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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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재경총동창회 골프대회에서 모교 발전 뜻 모아 재경총동창회 및 주요 동문들 대학 발전기금 기탁해 [2019-10-1] 영남대학교 재경 동문들이 뜻을 모아 올해도 어김없이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재경동문 행사에서 동문들의 대학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써닝포인트CC(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제18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재경총동창회 골프대회’에서 영남대 재경총동창회(회장 유군하)와 주요 동문들이 대학 발전기금 4,500만 원을 기탁한 것.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 유군하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서석홍 , 윤상현 전 재경총동창회장 ,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 이치준 아주양말 회장 , 김춘학 CJ 건설 대표이사 ,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이사 , 양준혁 ( 재 )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 신태용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수도권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 170 여 명이 참석했다 . 골프대회에 이어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재경총동창회가 1천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유군하 재경총동창회장(건축 71학번) 2천만 원,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건축 75학번) 1천만 원, 권순대 (주)위영인텍 대표이사(무역 82학번) 5백만 원 등 주요 동문들이 개별적으로 발전기금 기탁에 동참하면서 이날 하루만 총 4,500만 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군하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 권순대 ㈜위영인텍 대표이사,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재경 동문들의 남다른 모교사랑에 총장으로서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재경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발전기금을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매년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지방대학으로는 유례없이 수도권 지역에서의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이어오고 있다. 재경총동창회에서는 매년 이 대회에서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모교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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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학과 정연식 교수·김종진 연구원, ‘고속도로 터널 사고 심각도 분석’ 연구 성과 [2019-10-1] 영남대 정연식(47, 사진 왼쪽)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종진(27, 사진 오른쪽) 도시공학과 교통공학연구실 연구원이 대한교통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6일과 27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교통학회 81회 학술발표회에서 ‘고속도로 터널 사고 심각도 분석: 구조방정식모형 적용’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종진 연구원은 2019년 2월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교통공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3월부터 정연식 교수의 교통공학연구실에서 ‘사업용 차량을 이용한 도로교통 정보 수집 및 활용기술 개발(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상패턴 및 노선 특성을 고려한 최적 제설작업 의사결정방안 연구(한국도로공사)’, ‘주민참여형 도로위험정보 기반 교통안전 개선 프로그램 개발(한국연구재단)’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연식 교수는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S.A)에서 교통공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 후 한국교통연구원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교통안전, 교통운영, ITS, 교통 빅데이터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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